교육과정

<언어치료>
언어는 인간의 사회생활에서 상호간의 의사소통과 개인의 의사표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말, 언어 나아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의사소통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동의 특성과 현재 수준 및 상태에 따라 접근방법이 달라지며, 일대일 개별 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치료교육 후 상담이 이루어지며, 매월 평가와 치료계획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집니다.

<미술치료>
미술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함으로써 정서적 갈등해소,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는 방법입니다. 심리상태에 따라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하여 우리의 내면세계를 우리의 외면이라고 할 수 있는 현실 속에 작품이라는 구체적인 모습으로 표현하여 마음을 정확하게 읽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알고 문제를 느끼게 돌보아 주는 것입니다. 자기 발견과 개인의 심리․정서 문제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음악치료>
음악을 즐기며 개인의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통합과 바람직한 행동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등의 치료적 효과를 보게 하는 심리 치료법입니다. 그 효과는 기분뿐만 아니라 신체적 기능에까지도 작용하는데, 음악을 통해서 심신의 건강이 심리적 원인에 의해서 영향 받는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음악의 기능을 통해 건강을 회복, 증진시키기는 것입니다. 음악치료는 자신을 되돌아보는데 안정감을 가지게 하고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도와줍니다.

<놀이치료>
놀이는 아동의 언어입니다. 즉 놀이는 아동의 감정, 생각, 의견, 욕구 등을 표현하는 가장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형식입니다. 아동은 놀이를 통해서 자신의 신체·사회성·정서·성격·인지발달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놀이치료는 놀이가 지닌 치료적 힘을 통해 개개 아동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여 최적의 성장을 돕는 심리치료 방법입니다. 

<원예치료>
살아있는 식물을 이용하여 심고 가꾸며 물주기를 통하여 자신감과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도모합니다. 배움의 장소이며 놀이터입니다. 스스로 작물을 가꾸며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꽃이나 열매는 맺는 과정 속에서 온몸으로 자연을 배우고 함께  활동하면서 사회성과 협동심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작업치료>
작업, 즉 일상 생활의 활동들을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손상이나 질병, 질환, 장해로 인한 장애, 사회 활동의 제한, 사회 참여의 위축 때문에 일상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환자를 훈련합니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육체적, 인지적, 심리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가정과 학교, 직장, 지역 사회 등의 환경과 역할에 참여하도록 돕습니다. 

<감각통합치료>
많은 아동이 복잡한 감각자극을 처리하는 데 문제가 있거나 특정 자극에 특별히 민감한 것이 사실인데, 감각인식과 반응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그네, 공, 트램펄린, 향수, 마사지, 여러 가지 색깔의 조명, 특이한 촉감의 물건 등 다양한 자극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감각통합치료는 이 같은 종류의 감각장애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